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를 위해 이달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인 튠업·스토리업·스테이지업의 공모를 진행한다.
CJ문화재단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시나리오 기획 개발 지원금 및 멘토링의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의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창작자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되는 창작자 및 작품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시 혜택을 확대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원을 받은 창작자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한층 더 폭을 넓혀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문화산업 저변을 확대해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한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재능 있는 젊은 창작자들을 찾아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튠업은 4월 3일, 스토리업은 3월 17일, 스테이지업은 3월 24일 각각 접수 마감이다. 한편, 모집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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