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웨이항공이 항공편 예약 고객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교보문고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샘) 이용권을 증정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알렸다.
교보문고 sam(샘)은 지난 201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다. 국내 최대 규모인 23만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5대의 기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승객들이 기내에서 전자책을 읽을 수 있게 해 보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티웨이항공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난 14일부터 매월 선착순 3천명에게 '교보문고 sam(샘) 무제한 14일 이용권'을 증정하고 있다.
쿠폰을 발급 받은 후 교보문고 홈페이지의 sam(샘) 페이지 내 'MY이용권' 메뉴에서 교환 번호를 등록하면, 원하는 전자책 콘텐츠를 웹 뷰어로 바로 읽거나 다운로드 받아 비행 중에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 중인 A330과 B737-8 기종은 USB 충전 포트와 테이블 시트에 전자기기 거치대도 갖추고 있어 쾌적하게 전자책을 감상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승객 분들이 비행 중 전자책을 읽으며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여행 경험을 향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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