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로 키우자…영·유아 독서교육 토크 콘서트 열려

다음 달 10, 11일 달성군청·달성문화센터서
최승필 작가, 자녀 독서교육법 노하우 전달

다음 달 10, 11일 달성군청과 달성문화센터에서
다음 달 10, 11일 달성군청과 달성문화센터에서 '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달성군과 공동 주최하는 '최승필 작가와 함께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 참여자 60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달성군 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영·유아 독서교육법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달성문화센터 백년홀(다사읍)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2시간 동안 진행되고, 90분간의 주제 강연과 30여 분간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4월 9일 오후 1시까지 이뤄지며, 배포된 행사 포스터에 표시되어 있는 온라인 QR코드를 통해 각 회차당 3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스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영·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녀를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로 키우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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