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11일부터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 물 산업 박람회 '아쿠아텍 암스테르담 2025'에 참가했다.
'아쿠아텍'은 1964년부터 개최된 글로벌 물 산업 전시회로, 정수기 및 정수 처리 기술을 다루는 전문가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청호나이스는 제빙 기능을 갖춘 정수기와 빌트인 정수기를 선보였다.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얼음 정수기를 출시한 기업으로, 특히 제빙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빌트인 정수기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호나이스는 100여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과 만나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사의 정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