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14일 소방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방준성 소방사(대광119안전센터)는 경주시 황오동 차량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민간인 유공자인 김용이 개령면 동부1리 이장은 개령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신속한 인명대피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는 다수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희경)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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