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인계 민족통일 대구 수성구협의회장으로 취임

백인계 민족통일 수성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14일 민족통일 대구 수성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동근 회장은 2018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협의회의 내실화와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통일운동 및 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 통일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새롭게 취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민족통일 수성구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통일운동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대한적십자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통일의식 확산에 기여해 주신 김동근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백인계 회장님께서도 앞으로 지역 내 민간 통일운동을 주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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