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청춘맨숀이 리아트(Re:Art) 프로젝트 2부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을 모집 중이다.
리아트 프로젝트는 과거의 역사, 문화, 예술을 소재로 청년 예술인의 새로운 해석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 전시다. 2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일어난 3·1운동과 대구감옥(형무소)'를 주제로 진행된다.
대구에서 일어난 7차례의 독립만세 운동과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옥고를 치룬 대구 감옥(형무소) 공간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다양한 설치, 시각 예술작품으로 선보이며, 전시는 오는 7~8월 열릴 예정이다.
프로젝트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45세 이하, 대구에서 1회 이상 전시 이력이 있는 시각 예술인이며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작품 제작비(운송비 포함) 130만원과 전시 운영에 필요한 작품 보험 가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 받는다.
참여 신청은 4월 7일 오후 6시까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jdth@dgf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수창청춘맨숀에서는 리아트(Re:Art) 프로젝트 1부 전시 '어제의 형태, 오늘의 시선'이 진행 중이다. 053-430-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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