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M뱅크 카드로 공연 예매하면 최대 30% 할인"

대구문예회관·오페라하우스·콘서트하우스 대상

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대구콘서트하우스 전경.

앞으로 iM뱅크 개인카드(신용·체크)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연 예매 시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역 문화예술 메세나 운동을 이끄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메세나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iM뱅크가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경우 자체 기획공연과 대구시립예술단 기획공연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을 적용한다. 올해 중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서커스 '블리자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단, 화요국악무대 등 1만원 미만의 공연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도 기획공연에 한해 최대 30% 할인을 적용한다.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광복 80주년 기념 '264, 그 한 개의 별', 시즌 오페라 '죽음의 도시'를 비롯해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창·제작한 월드클래스 오페라 공연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전용 공연홀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온(ON)', '더 마스터스(The Masters)', '명연주시리즈'와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별로 30%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공연은 제외된다.

공연 관련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혹은 각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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