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는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의회는 오전 11시 본회의를 열고, 안건심사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조례안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김상혁 구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의 중요성과 현실을 강조했고, 이현수 구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채장식 구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요구했으며, 이상봉 구의원은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에 대한 필요성과 방안을 역설했다.
이외에도 김종련 구의원은 유휴지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언급했고, 장윤영 구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전달했다.
김순란 북구의회 부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와 지역의정활동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구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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