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주댐지사(지사장 김선주)는 19일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해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엔 영주시와 이산면, 평은면, 영주상록자원봉사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영주시지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영주호 상류 유역 하천변을 따라 걸으며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또, 참석자들이 다함께 "퇴비관리 철저!",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작은 노력이 만드는 깨끗한 영주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영주호 물 환경 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선주 영주댐지사장은 "영주호의 물 환경 개선을 위해 오염원 유입 저감 사업과 지속적인 오염원 관리에 나서겠다"며 "앞으로 영주호가 더욱 맑고 깨끗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UN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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