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된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발기인 대표 박정희)이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계희 경북글로벌물류유통사업협회 회장과 정순식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승희 대구한의대 약선푸드테크비즈니스학과 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구축, 라이브커머스 지원, 통합 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정희 이사장은 "경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지역 내 물류 및 유통 시스템을 혁신하고,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계희 경북글로벌물류유통사업협회 회장은 "협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경북지역 기업 간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부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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