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시티에디션 '블루's in DAEGU' 공개

대구 수성못 형상화한 유니폼 출시
22일 홈 경기서 선수들도 입고 출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선보이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선보이는 '블루's in DAEGU' 유니폼 이미지. 가스공사 제공

KBL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새 유니폼에 연고지 대구를 표현한다.

가스공사는 2024~25시즌 대구 시티에디션이란 이름 아래 '블루's in DAEGU' 유니폼을 출시한다. 20일부터 5일 간 스티즈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홈 경기장 판매 부스에선 30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유니폼은 대구 대표 관광 명소인 수성못의 청명한 낮 풍경을 담아낸 게 특징. 상·하의 앞면과 뒷면에 수성못 풍경 사진을 실사화, 인쇄하는 방식을 택했다. 연고지의 명소를 구단과 함께 알리고 팬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마음을 표현했다는 게 구단 측 설명이다.

새롭게 공개하는 유니폼은 선수들도 입고 경기에 나선다. 22일 대구 홈 경기를 시작으로 30일과 4월 5일 등 모두 3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하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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