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19일 '2025년 한국어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태국을 비롯한 5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26명이 참석했다.
개강식 이후에는 결혼이민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전교육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김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12월 15일까지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율곡동·덕곡동·신음동·부곡동 지역에 복지차량을 지원해 교육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우성 스님은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서는 한국어 학습이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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