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의료 영상 기기 전문 기업 픽젠이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동안양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납세자의 날은 성실한 세금 납부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모범납세자는 세금 성실 납부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및 국가 경제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된다.
픽젠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검출기) 및 전용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출과 연구 개발을 통해 의료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왔다.
픽젠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이어가며 의료 기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픽젠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해 고감도 엑스레이 디텍터 등 자사의 의료 영상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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