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유해화학물질 및 가스 취급시설 대상 현장방문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설 관계자 간담회 등을 통해 위험요소 및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사고 취약요인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방문 대상은 ▷대성에너지 서부지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음식물처리장·하수처리장 ▷염색산단관리공단 공동폐수1처리장 등이다.
서부소방서는 오는 21일에도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병욱 대구서부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이나 가스가 누출될 경우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사전에 긴밀한 사고체계 대응방안을 구축해 신속한 공동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전한길뉴스' 출범하자마자 홈페이지 마비…보수층 대안 언론 기대
野 의원들, '계란 투척' 봉변…경찰, 헌재 시위대 해산 시도
'30번째 탄핵' 野, 崔대행 탄핵소추 발의…'줄탄핵' 무리수 비판 거세 [영상]
이재명, 이재용 만나 "기업 잘 돼야 나라 잘 돼…경제 성장 견인차 부탁"
박찬대 "최상목 대행 탄핵절차 개시할 것…시기는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