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산업단지 (주)성우플라텍 김홍식 부사장(65·사진 왼쪽)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제52회 상공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미래역량 강화에 혼심의 힘을 쏟으며, 고객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을 추진하면서 품질 제일주의로 고객과 소통하면서 신뢰를 구축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로자의 결원이 생겨 생산성이 저하됐지만 전체적인 조직개편 등으로 공장혁신활동을 통해 2022년 매출액 481억원이던 것을 2023년 981억원으로 2배이상의 매출 신장을 올렸다.
특히 김 부사장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20% 감축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 시설, 에너지 사용 합리화를 위한 고효율 인버터 설치 등으로 탄소배출량을 대폭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사장은 40년 9개월째 근무를 하고 있다.
성우플라텍은 1999년 8월 창립해, 운송장비 조립 및 자동차 램프 제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성종호 대표(사진 오른쪽)는 '기업이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과 기술이다'란 경영철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기술개발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
또한 성 대표는 '인간을 존중하고, 고객을 섬기고, 사회에 기여한다'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고객맞춤경영 및 사회공헌활동경영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5년간 107명의 고용창출을 했다. 성우플라텍은 정년을 없애고 근로자들의 평생 직장으로 고용안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청년인턴제 등 정부의 고용창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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