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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플라텍 김홍식 부사장 대통령표창 수상…공장혁신활동·탄소배출감축 기여

제52회 상공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주)성우플라텍 김홍식 부사장(사진 왼쪽)과 성종호 대표.
제52회 상공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주)성우플라텍 김홍식 부사장(사진 왼쪽)과 성종호 대표.

경북 칠곡군 왜관산업단지 (주)성우플라텍 김홍식 부사장(65·사진 왼쪽)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제52회 상공의날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미래역량 강화에 혼심의 힘을 쏟으며, 고객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을 추진하면서 품질 제일주의로 고객과 소통하면서 신뢰를 구축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로자의 결원이 생겨 생산성이 저하됐지만 전체적인 조직개편 등으로 공장혁신활동을 통해 2022년 매출액 481억원이던 것을 2023년 981억원으로 2배이상의 매출 신장을 올렸다.

특히 김 부사장은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20% 감축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 시설, 에너지 사용 합리화를 위한 고효율 인버터 설치 등으로 탄소배출량을 대폭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사장은 40년 9개월째 근무를 하고 있다.

성우플라텍은 1999년 8월 창립해, 운송장비 조립 및 자동차 램프 제품 등을 제조하고 있다.

성종호 대표(사진 오른쪽)는 '기업이 성공하는데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과 기술이다'란 경영철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기술개발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

또한 성 대표는 '인간을 존중하고, 고객을 섬기고, 사회에 기여한다'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고객맞춤경영 및 사회공헌활동경영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5년간 107명의 고용창출을 했다. 성우플라텍은 정년을 없애고 근로자들의 평생 직장으로 고용안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청년인턴제 등 정부의 고용창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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