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병무청은 지난 21일 병역지정업체인 '풍국면'을 방문해 업체장 및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 위치한 풍국면은 국수 생산 업체로, 지난 1999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편입 우수업체로 자리매김한 풍국면에서는 현재 9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오경준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업체장과의 환담에서 산업기능요원들의 권익보호와 청년 일자리 지원연계 보충역 채용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근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고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복무 만료 후에도 우수업체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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