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원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3일 융합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융합원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주청사업을 수행하며 400여개 기업에 700여개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디지털산업 분야 전문 인력 1천여 명 이상을 양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기업 및 기관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도 했다.
경북산학융합원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채용장려금 지원, 기업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재우 경북산학융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현장 맞춤형 산학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