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예술교육 발전 방안 모색" 수성아트피아 아테이너 27일 포럼

개관 1주년 기념…전문가 4인 참여 사례 공유·방향 논의

2025 아테이너 발전 포럼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5 아테이너 발전 포럼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목)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아테이너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어린이 예술교육의 혁신을 위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며 어린이 예술교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아테이너는 지역 최초의 어린이 예술교육 전문기관으로 미술, 연극, 음악, 무용, 건축 등 5개 분야의 융합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예술가와 함께하는 과정형 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러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예술강사 연수, 프로그램 컨설팅, 학부모 및 강사 간담회 등을 통해 독창적인 교육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포럼에는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문화진흥본부 예술교육실 실장, 이보람 대구대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 이은정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컨설팅 전문가, 서제희 한양대학교 응용미술교육과 겸임교수 등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다양성 개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포럼에는 문화예술 관련 기관 관계자, 연구자, 실무자뿐만 아니라 어린이 예술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원하는 자는 26일(수)까지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053-66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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