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아니스트 김재연 귀국 독주회…러시아 음악 걸작들로 구성

4월 1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피아니스트 김재연 귀국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재연 귀국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재연 귀국 독주회가 오는 4월 1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무소르그스키에 이르는 러시아 음악의 걸작들로 구성돼 러시아 음악 특유의 서정성과 강렬한 정서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재연은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구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해 한국피아노학회 우수신인연주회, 대구국제음악제 등 국내외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녀는 러시아 라흐마니노프 홀, 미야스콥스키 홀, 고골 콘서트홀 등지에서 연주하며 깊이 있는 해석과 탄탄한 기량을 바탕으로 국제적 명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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