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올해 조달청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대구경북지역 내 7개 기업의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맨엔텔(대표 정광욱)의 '안전지킴이‧근력운동과 인지훈련 및 VR 디지털여행이 가능한 꿈의자전거(SDB-770)' ▷블루센(대표 손창식)의 '원격유지관리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물관리 수질계측기' ▷오토아이티(대표 정명환)의 'AI 인체감지형 3D 어라운드뷰 장치' ▷이스온(대표 김응욱)의 '승·하강 지주형 드론 스테이션' ▷동광명품도어(대표 이명현)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무용접 제조방식의 초경량 고단열방화문' ▷아쿠아웍스(대표 신용일)의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산기관(High Efficiency Energy Saving Aerator)' ▷두원티이지(대표 배정환)의 '증발식 소형 정수장치(SMVR Distiller)' 등 총 8개 제품이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부문에서 제품을 우선 구매해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구매 계약을 체결해 초기 판로를 지원한다. 또 구매담당자의 면책 제도화를 통해 혁신제품 구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지역 혁신제품 지정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확정…TK 출신 6번째 대통령 되나
김재섭, 전장연 방지법 발의…"민주당도 동의해야"
이재명 "함께 사는 세상 만들 것"…이승만·박정희 등 묘역참배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文 "이재명, 큰 박수로 축하…김경수엔 위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