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26일 경북 청송군 진보면 산불 현장에 구호 급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대구지사는 진보문화체육센터로 대피한 주민과 산불 진화에 나선 구호 인력에게 구호 급식 300인분을, 적십자 경북지사에 긴급구호물품과 담요 200여 세트를 지원했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산불 피해 최소화와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지사도 구호급식 및 긴급구호물품 지원,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 등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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