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의 진화작업과 이재민들을 위한 '2025년 경상북도 산불 피해 긴급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1억원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북모금회에 따르면 산불이 타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번 1억원의 긴급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지원 전용계좌(농협은행 / 282-01-003031 / 경북공동모금회, 아이엠뱅크 / 180-10-004954 / 경상북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사랑의열매(054-650-2600)로 문의 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전한길 "사전투표 규칙 개정해야…제2의 홍콩·베네수엘라로 몰락할 수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