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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민축구단, 30일 K4리그 첫 홈경기 펼친다

30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서 연천FC와 홈 개막전

기장군민축구단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 안내문. [사진=기장군]
기장군민축구단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 안내문.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이후 기장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K4 리그 홈경기로 연천FC를 상대로 펼쳐진다.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시축행사 ▷하프타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시축자로는 ▷구단주인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송명룡 축구단 자문위원 ▷U-12 유소년 대표 조현성 어린이가 나선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홈 개막전이 승패를 떠나 기장군민과 축구 팬들에게 감동과 화합의 장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17만5천명과 함께 기장군민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기장군을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정종복 군수를 구단주로 지도자 3명, 선수 29명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K4리그 무대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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