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의장단,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 명은 28일 오후 2시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 조문했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26일 낮 12시 54분쯤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의장은 앞서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오는 31일 경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해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5시쯤 5개 시·군 전체 주불이 100% 완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박 의장은 성명을 통해 "산불로 희생되신 유가족,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분들에 대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겠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한 정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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