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태훈 달서구청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디지털 행정 혁신 동참 의사

대구달서구청 제공.
대구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청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디지털 행정 혁신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기관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에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정부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 등 온라인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이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을 받거나,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이태훈 청장은 지난 27일 달서구 유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미리 발급받았다.

이태훈 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신분 확인 수단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해 구민들의 편의를 높이겠다"며 "4월 2일 재보궐선거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다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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