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전시·공연 함께 즐기는 '미술관 라이브'

5일 대구문예회관, 대구시립무용단 현대무용 공연 '대구 무지개'

대구시립무용단 단체 사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시립무용단 단체 사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미술관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무대로 오는 5일(토) 오후 3시 중정홀에서 대구시립무용단의 현대무용 공연 '대구 무지개'를 선보인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립무용단은 1981년 창단했으며, 국내 최초의 국·공립현대무용 단체이자 수준 높은 현대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단원 30명이 함께 꾸미는 이번 '대구 무지개'(안무 최문석 감독)는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이자,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주제로 한 희망의 춤으로, 대구 시민들에게 행복의 기운을 전한다.

4월 '미술관 라이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는 지난 3월 재단장 후 개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스페이스 하이브'에서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는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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