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4년 우수 항공사'로 지난 28일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 어워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해 인천국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과 안전을 강화하고, 공항 운영 정책에 대한 항공사와의 협력을 증진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다.
이번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에서는 지난해 ▷안전문화 정착노력 ▷체크인 편리성 ▷운항예측성 ▷조업/스마트 서비스 ▷고객경험만족도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7개 우수 항공사가 선정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024년 ▷여객 및 환승객 유치 ▷스마트공항구축 협력 ▷항공보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티웨이항공은 여객 및 환승객 유치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아시아 노선 간 환승 영업 증대, 유럽 노선과 아시아 노선 간 환승 판매 강화, 환승객 전용 탑승구 수속과 수하물 연결 서비스를 제공해 2024년 연간 5만 3천여 명의 환승객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셀프체크인 및 셀프백드롭 서비스를 활성화해 승객들이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수속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공항 내 혼잡도는 줄였다.
아울러 탑승구에서의 신원 확인 절차를 더욱 강화하는 등 항공 보안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각자의 위치에서 매일 최선을 다한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한 고객 서비스 확대와 편의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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