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협약

대구북구청 제공
대구북구청 제공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진호)는 지역사회 탄소중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22개 자원봉사단체와 '세바코(세상을 바꾸는 에코)'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민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개선해 깨끗한 북구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자원봉사단체 20개, 1천433명이 활동에 참여한바 있다.

이들은 일상 속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줄이기 캠페인 및 플로깅,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진호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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