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일상에 꼭꼭 숨은 혈당 상승의 원인

KBS1 '생로병사의 비밀' 4월 2일 오후 10시

KBS1
KBS1 '생로병사의 비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일상에 꼭꼭 숨은 혈당 상승의 원인을 파헤치고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6개월 전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은 박진우(45) 씨는 오트밀과 그릭 요구르트로 아침을 시작하며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한다. 하지만 그의 혈당은 당뇨병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오경택(52) 씨는 8년 전 당뇨병 전단계 진단을 받았지만 별로 불편한 증상은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식곤증이 심해졌다.
3교대 근무를 하는 김대호(59) 씨는 불규칙한 생활이지만 건강에 좋은 식사를 잘 챙긴다. 몇 년째 '공복 혈당 일지'를 쓰며 혈당 관리에 신경을 써왔지만, 정상 혈당을 기록한 적은 없다. 심지어 안과 정밀검사 결과, 망막 주변에 혈관 손상이 이미 진행 중이었고 황반변성 진단까지 받았다. 오원전(59) 씨는 최근 3개월간의 혈당 평균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가 6.7%로 정상기준(5.7% 미만)을 훌쩍 넘었다.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지만 왠지 혈당 조절이 어렵다. 4명의 사례자는 제작진과 의료진이 제시한 생활 지침에 따라 4주간 식습관 및 식단 개선과 중강도 운동을 진행하는 혈당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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