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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 기금 마련 '고향사랑 지정기부' 동참 호소

고향사랑e음,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30일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서 한 이재민이 산불로 폐허가 된 집에서 쓸만한 가재도구를 찾고 있다. 매일신문 DB.
30일 의성군 단촌면 하화리에서 한 이재민이 산불로 폐허가 된 집에서 쓸만한 가재도구를 찾고 있다. 매일신문 DB.

의성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역 산림 복원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또는 '위기브(www.wegive.co.kr/shop/donationProduct/0000003605)'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의성군의 재건에 소중한 기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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