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평균 2%대를 기록했다.
2일 동북통계청에 따르면, 대구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최근 4개월간 대구 지역 전년동월대비 물가 상승률은 2.0→2.1→1.9→2.0%로 평균 2%를 유지하고 있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물가를 의미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식품이 3% 상승, 식품이외 품목이 2% 상승하며 식품이 오름세를 견인했다.
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후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하락했으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선채소는 3.3%, 신선어개는 1.5% 각각 상승했다.
한편, 지출 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을 살펴보면, 전년동월대비 음식·숙박(2.9%), 식료품·비주류음료(2.6%), 기타상품·서비스(4.7%)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세가 이어졌다.
식료품·비주류음료에선 특히 배추(51.7%)와 돼지고기(8.3%)의 상승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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