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두의 상상이 내일로' 경남진로교육원 2일 개원식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과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김정희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등 참석해 자리 빛내

2일 경남진로교육원 개원 축하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2일 경남진로교육원 개원 축하 테이프 커팅식이 열렸다.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김익수)이 2일 문을 열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모두의 상상이 내일로'를 슬로건으로 진로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과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과 김정희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희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20에 자리한 교육원은 경남도교육청 투자액 343억 원을 포함해 총 49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1만 5714㎡ 지상 4층 규모로 올 3월에 완공됐다. 총면적 1만5천714m²,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과 지상 4층 규모의 생활관으로 구성됐으며 7개 체험관 내 20개의 체험실, 65개의 직업 체험 콘텐츠 시설로 꾸며졌다.

교육관 2층은 문화예술관, 창업창직관, 진로상담관, 3층은 인공지능센터, 건강안전관, 미래산업관, 생태환경관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분야를 탐색하고 사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경남진로교육원 개원과 동시에 지역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지역 관광과 먹거리체험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경남진로교육원은 밀양을 넘어 경남 청소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진로교육원이 지역 산업과 관광, 먹거리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의 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개원 후 1개월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맞춤형 진로 상담, 직업 체험, 진로 탐색 워크숍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해 학생들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익수 원장은 "이달 23일부터는 밀양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음달 7일부터는 경상남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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