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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숙련기술인의 무대 열린다…'2025 대구 기능경기대회' 7일 개막

2021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의 자동차정비 분야 대회 현장. 대구시 제공
2021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의 자동차정비 분야 대회 현장.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가 7~11일 경북기계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시는 매년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양성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기능경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을 포함한 45개 직종에서 총 283명의 참가자가 기량을 겨룬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반영해 사이버보안, 산업용 드론제어, 모바일 앱 개발 분야가 시범직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산업 현장의 변화에 발맞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고 설명했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는 올 9월 광주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거나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돼 입상자에게는 기술자격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들의 사기를 북돋고 지역 기술력의 저변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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