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BYD, 중형 전기차 세단 '씰' 사전 예약나서

BYD 중형 전기차 세단
BYD 중형 전기차 세단 '씰'. BYD 제공

비야디(BYD)가 3일 서울모빌리티쇼 언론공개 현장에서 중형 전기차 세단 '씰'을 공개하며 사전예약에 나서는 등 한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2달간 미뤄졌던 아토3가 2일 환경부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 보조급 지금 가능 차량으로 등록되면서 판매에 활력이 일 것으로 보인다.

BYD 중형 세단 씰은 셀투바디(CTB)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모델이다. '바다의 미학'(Ocean Aesthetics) 디자인 컨셉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게 BYD 측 설명이다.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0.219Cd의 공기저항 계수를 달성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시간)은 3.8초(AWD 모델 기준)다. 주행거리는 유럽 인증(WLTP 기준) 기준으로 최대 520㎞다.

조인철 BYD코리아 대표는 "한국 고객에게 최대한 합리적 가격을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라며 "4천750만원~5천250만원 선에서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출시 일정은 미정이지만 이날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하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인도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대표는 올해 초 국내 시장에 출시한 소형 SUV 아토3의 국내 인증을 전일 오후 마쳤다고 발표했다. 그는 "기다려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토3의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아토3는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본 트림인 아토3는 3천150만원, 상위 트림인 아토3 플러스는 3천330만원에 출시했다.

아토3의 확정된 국고 보조금은 145만원이다. 대구에서는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207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출고 고객에게는 2개월 가량 차량 인도가 지연된만큼 30만원의 충전 크레딧도 보상한다.

이날 BYD코리아는 아토 3, 씰과 함께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와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과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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