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올해 '제19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5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에서 포항명도학교(교장 전용석)는 교육상을 수상했다.
포항명도학교는 1989년 개교해 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전국 최초 발달장애 학생 오케스트라인 '어울림학생오케스트라'를 창단했고, 운동부를 운영해 신체 발달과 협동심을 기르며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및 학교기업 운영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업 훈련을 가능하게 해 사회 진출을 돕는 성과를 인정받아 '2025 포스코청암상' 교육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용석 교장은 "이번 포스코청암상 교육상 수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학생, 헌신해 주신 교직원, 따뜻한 지지를 보내주신 학부모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항명도학교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는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청암상은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제정, 19년간 총 68명을 선정했으며 상금은 각 부문별로 2억원이다.
올해 포스코청암상은 포항명도학교(교육상)를 비롯해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과학상),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기술상),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추혜인 살림의원 원장(봉사상)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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