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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웹툰 원작, '바니와 오빠들' 11일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다른 매력의 남자 네 명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미대생

MBC 새 금토드라마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제작발표회. MBC 제공

대학생들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담은 MBC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오는 11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처절한 복수극과 두뇌 싸움 등 무겁고 강렬한 내용의 장르물이 장악한 주말 드라마 프라임 시간대에 특색 있는 이야기로 주목 받는다.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지훈 PD는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장르물을 좋아하지만, 청춘 배우들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잘 담긴 '바니와 오빠들'은 시청자 타깃이 다르다. 우리만의 특색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미대생 반희진(노정의 분)이 황재열(이채민), 차지원(조준영), 조아랑(김현진), 진현오(홍민기) 등 각기 다른 매력의 남자 네 명에게 동시에 사랑받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연재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어 누적 조회 수가 1억7천만회에 달한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반희진 역할을 맡은 노정의는 "너무 행복한 촬영이었다"며 "주인공은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역할인데, 이를 잘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반희진과 앙숙처럼 지내다가 서서히 정이 들고 마는 복학생 황재열 역의 이채민은 "또래 배우들이 함께해서 촬영 현장에서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그 웃음이 TV를 통해서 시청자에게도 전달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노정의와 이채민, 조준영 세 배우 모두 대학교에 다닌 경험이 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드라마에서 도움이 됐다고 했다.

조준영은 "제가 맡은 차지원이 21학번, 24살 복학생 역할인데 사실 저도 21학번인 데다가 최근 복학했다"며 "차지원처럼 캠퍼스에서 길을 몰라서 헤맨 경험도 있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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