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사후보상' 사업 대상 기관으로 10곳의 의료기관을 지난 3일 선정했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칠곡경북대병원을 포함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등 총 10곳이다.
이 사업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관련 진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진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료손실을 정부가 최대 100%까지 보상하는 사업이다.
보상 대상은 작년 1∼12월 손실분이며 이르면 올해 연말에 지급한다.
사후보상액은 각 의료기관에서 제출한 회계·원가 자료를 분석해 의료손실에 대한 기준지원금을 산정하고,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해 차등 보상한다. 소요 재정은 2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
그간 고위험 분만·신생아 진료 분야 수가가 계속 인상됐지만, 출생아 수 급감 등의 영향으로 의료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과와 신생아 전문의, 간호사 등 필수인력과 전문 병동, 장비 등 필요한 의료자원을 확충해 충분한 진료 인프라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의 의료손실을 사후 보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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