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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서실장 등 수석급 고위 참모진 전원 사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관계자들이 봉황기를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관계자들이 봉황기를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이상 간부 전원이 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보좌했던 실장·특별보좌관·수석비서관과 국가안보실 차장 등 15인이 한 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공직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인성환 안보실 2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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