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월 4일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이하 서수현)
-대담: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김민수),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이하 함인경)
▷서수현: 오늘 헌재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민수: 먼저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으로 시작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짧지 않은 123일의 여정 동안 찬 바람 맞으면서 함께해 주셨던 시간이고 그 기간 동안 다른 거 바랐던 게 아니거든요. 자유 대한민국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다 같이 밤낮없이 싸워주셨던 분들인데 아마 오늘 결정을 보고 굉장히 무너지셨을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고 수많은 예국 유튜브라든지 그리고 애국 전사들께서 여러분들께 많이 희망도 드리고 같이 싸워달라고 외쳤는데 오늘 이 기대들도 다 같이 무너지고 다 같이 힘이 빠져 있을 걸로 압니다.
근데 오늘 결과로 제가 본 것은 사실 법리를 따지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구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대한민국이 더 위기였고 말 그대로 체제 전쟁에서 좌파 세력들이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었구나. 이게 헌법재판소까지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이게 우리가 과연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를 진단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오늘 방송 시간 중에 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나눴으면 좋겠고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국민 여러분들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셔라. 국민 여러분들 잘못이 아니라 보수 정당을 제대로 튼튼하게 하지 못하고 지키지 못했던 우리 국민의힘의 잘못이고, 더 치열하게 싸우지 못했던 보수 정치인들의 잘못이고, 그리고 여기에 서 있는 지금 앉아 있는 저라든지 힘 없는 저희들의 잘못이고 저희들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지, 국민 여러분들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저희들이 빠른 시간 안에 돌파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지도 연구해 보고,고 국민 여러분들께 또 부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함께 싸울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찾아가 보겠습니다.

▶함인경: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 비통함이라고는 저희도 같이 마찬가지로 다 느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변호사니까 안타까웠던 점이 아 이렇게 결정이 나는구나. 8 대 0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고요. 헌재가 숙고하는 기간이 길었잖아요. 그리고 내부적으로 뭔가 이게 맞지 않아서, 안에서 이제 큰 소리가 나고 격론이 오갔다 이랬는데, 결국 나온 것을 보니까 이제 결론은 8 대 0. 그러나 저희가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거는 이게 민주당을 또 엄하게 또 꾸짖는 결정이었다 이렇게 또 보이거든요.
윤석열 대통령께서 직을 지키고자 하는 대통령이었다면 비상 계엄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비상 계엄을 하고서 저희가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이제까지 이런 야당이 있었나? 헌정사상에 헌정사에 정말 이렇게 무소불위의 제왕적 의회 권력을 마구 휘두르는 이런 야당은 없었다. 이런 생각이 들고, 헌재가 그래도 다행히 그런 부분을 담고 있는 게 줄탄핵이라든지 그리고 예산 삭감. 헌정사에 전혀 유례 없는 일이었다 이런 부분 그리고 또 입법 독재 얼마나 또 심했습니까?
받아들일 수 없는 헌법 위반의 입법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 그러니까 대통령으로서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뭔가 방안을 강구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헌법재판관들도 인정을 하면서, 다만 계엄이라는 수단 아니고 군과 경찰을 동원하지 않고 그 안에서 정치적으로 풀었어야지. 이런 결론을 내린 부분에서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든 게, 정치적으로 풀 수 있었으면 그렇게 하지 않았겠죠. 그러나 정치적으로 풀 수 없었기 때문에 정말 대통령께서 비상계엄이라는 조치를 한 할 수밖에 없었지 않았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아쉽고 비통한 그런 마음이었다 말씀드립니다.
▶김민수: 대통령 비상계엄 상황에 들어와서 저도 정치에 입문한 지 6년이 좀 넘었는데 '아 이때 내가 옳은 소리를 내라고 이 길에 들여놓으셨나 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대통령 탄핵 70%가 넘어갈 때 옳은 소리를 하는 걸로 내 정치 인생을 마무리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으로 사실은 옳은 소리를 내려고 노력을 했는데. 사실 탄핵이 될 경우의 수도 저희들이 생각을 안 했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래서 국민 여러분들께 일단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탄핵이 안 되게끔 막으려고 했던 애국 유튜버들도 계세요. 여기 매일신문도 있고. 실망하셔서 이분들을 욕하지 마시고요. 더 응원해 주십시오.
다른 얘기들보다 이제 두 달 안에 대선이 치러질 건데요. 대선 준비하자라는 얘기하려고 하는 거 아닙니다.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그나마 희박한 확률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을 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어차피 사법부가 완전 장악당했다라고 봐야 되는데, 두 달 후에 만에 하나라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나머지 헌법재판관들도 임명을 하게 될 거고요. 그러면 사법 체제를 완벽히 장악하는 완성을 이루게 될 겁니다. 그럼 그때는 진짜로 대한민국이 제가 몇 달 전부터 계속 얘기했지만, 3년 이내에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바뀐다라고 봅니다. 높은 확률로 바뀐다라고 봅니다. 이게 어려운 게 아니다. 법 10개만 바꾸면 자유주의나 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다 무너뜨릴 수 있다라고 계속 얘기를 했었었는데요.
그럼 우리가 해야 될 건 뭐냐 그럼 대선에 이겨야 됩니다. 이 얘기하려는 거 아닙니다. 대선에 이길 수 없습니다. 전 계속 이 얘기를 했어요. 조기 대선이 되면 우리 당 어떤 후보가 나가도 이길 수 없다라고 저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반드시 구해내야 된다라고 했는데요. 지금부터 약 남은 60일 동안의 제가 생각하는 방안을 좀 말씀드리면요. 중요한 것들을 먼저 해놓지 않으면 대선에 이길 확률 전 0%라고 보거든요. 첫 번째로 지금 제가 여기 방송에 들어오다 보니까요. 국회의원 총사퇴하라는 시위들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이건 일단 답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죄송하지만. 국민의힘 국회의원 108명이 다 사퇴를 하시면 총선거가 다시 일어난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입니다. 200명 이하가 돼도요. 그러면 재선거를 해야 된다라는 법률 규정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요. 그럼 국민의힘 의원들만 사라지고 내년에 재보궐 선거를 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때 만약에 우리가 모두 다 다시 이겨내지 못하면 그쪽에서 더 많은 의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미가 없는 외침이다 이거 일단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총사퇴를 한다라고 해서 국회 해산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재보궐 선거가 아니라 국회 총선거가 다시 하려면 민주당까지 총사퇴를 해야 되는데, 민주당이 하겠느냐 지금 와서. 절대 할 리가 없으니 이것에 힘 빼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는 말씀을 일단 드리고요.
그리고 선거에서요 솔직히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통령이 지금 선거 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선관위 시스템을 믿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부정 선거가 있다 없다를 떠나서요. 이 체제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이것을 지금 덮어놓고 선거를 또 한다면 저는 우리가 이겨도 이기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럼 이거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 대선을 치르기 전에 반드시 해야 될 것으로요.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시행령 정치'를 하셔야 됩니다. 우선 사전투표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요. 지역별로 투표자 수를 확실하게 기록, 보존할 수 있는 것들을 시행령으로 꺼내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전투표 당일날 투표자를 정확하게 카운팅 할 수 있는 법적 제도를 시행령으로라도 떨구셔야 됩니다. 이거 반드시 해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투표자들 카운팅 하는 거. 개시부터 해서 경찰이나 일반인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해당 지역구마다 각 정당에서 보내는 참관인들이 정확하게 투표자 수를 카운팅할 수 있게끔 완전히 제도화시켜야 됩니다. 시행령으로라도 밀어붙인 다음에 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사전 투표함들이 보관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럼 보관되고 이동되는 모든 곳들이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경찰이 아닙니다. 이번 탄핵 정국에서 경찰도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충분한 의심이 제기됐습니다. 각 정당 지역구에서 추천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투표함이 이동되는 차량, 투표함이 보관되는 장소. CCTV도 안 됩니다. 투표되는 보관함 장소 입구에서 사람이 24시간 대기할 수 있게끔 시행령으로 떨구셔야 됩니다. 공정한 투표가 가능하게끔부터 해놓고 지금 대선 치러야 됩니다.
근데 두 달뿐인 시간 없기 때문에 한덕수 총리께서 무조건 시행령으로 떨궈서 사전 투표에 대한 철저한 감시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게끔 하는 게 일단 1번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지금 제가 보수 애국 시민들께 당부드리는데요. 내일부터 지금 우리 당은 선거 체제에 들어갈 겁니다. 내일 당 선관위가 구성이 될 거고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후보자 등록, 11일부터 14일까지 예비 경선이 일어날 겁니다. 이때 내일부터 레토릭이 이렇게 나올 겁니다.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된다? 아닙니다. 이길 수 있는 후보 지금 중요한 거 아닙니다. 만약에 이번 과정에서 '이 사람은 보수주의자가 아니구나' '이 사람은 지금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하지 않았구나', '이 사람이 대통령 지키려고 하지 않았구나', '개인적인 정치적인 이득만 보려고 했구나' 이런 사람들이 만약에 이길 만한 후보라고 해서 우리 당의 후보가 되면 이 사람이 설령 대통령이 돼도 대한민국 무너지는 겁니다.
이번 과정에서 저는 옥석을 다 구분했다라고 봅니다. 그러면 '이길 수 있는 후보'라는 말에 절대 속으셔서 안 됩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었던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려고 해야 됩니다. 그리고 보수주의를 지키려고 했던 분들을 후보로 만들려고 해야 됩니다. 보수 지지자분들 중에서 대통령 구하려고 했던 이 많은 분들이 전 70%가 넘었던 걸로 압니다. 이분들이 지금 단결하면 우리가 후보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는 사람을 후보로 만들지 못하면, 우리가 어설픈 사상을 가지고 있고, 좌파 세력들과 협치하려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게 된다면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보를 선택하는 이 기간, 지금 애국 시민 여러분들께서 신중한 판단으로 절대 휩쓸리지 마라. 절대 휩쓸리지 말고 단결된 힘으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서수현: 지금은 보수 지지층을 좀 다독일 정치권의 행동이 필요하지 않냐 이런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어요.
▶함인경: 헌법재판소 결정이 8 대 0으로 인용이 됐다고 하더라도, 안 그래도 정청래 의원이 나와서 사필귀정이다 이런 얘기하면서 당연한 거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너무나 염치가 없다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은, 아까 전에도 말씀드렸는데 결정문 내용을 보면요. 민주당을 많이 꾸짖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이런 야당이 없었다 이런 부분에서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결단을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은 것일 수 있겠다 이렇게 헌법재판소가 얘기를 했어요. 또 이례적으로 탄핵 소추가 많았고 그중에서 사실은 탄핵 소추가 많았어도, 만약에 탄핵이 정당하게 된 거라면 할 말이 없겠죠? 근데 줄탄핵이 다 줄기각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사과 한마디 없었고요. 또 예산 삭감 같은 경우에도 헌정 사상 처음으로 다 감액만 하는 것 단독으로 통과시켰고요. 그리고 반자유주의, 공산국가로 되는 입법 같은 것을 계속 하니까 대통령께서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꾸짖고, 야당이 했기 때문에 이런 횡포를 막아야겠다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이었다라는 것도 사실 결정문 안에 담겨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사과 한마디 없죠. 사과가 문제가 아니라, 저희 보수를 다독이지 않아도 됩니다. 민주당은 저는 정신 차려야 된다.
이번에 싸움이 김민수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말씀하신 게 참 아픈 말씀인데 그러나 저희는 이길 겁니다. 이겨야 됩니다. 이기지 않으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입법권만 가지고도 이렇게 마음대로 휘두르는 이재명. 피고인 이재명이 대표로 있는 민주당에다가 저희가 행정 권한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다 주면 정말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늘 권성동 원내대표가 얘기를 한 것처럼 피와 땀과, 저희가 어떻게 꾸려온 대한민국을 이재명 세력에게 넘겨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조기 대선을 얘기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이런 국면을 맞이해서, 저희가 해야 될 것은 반드시 이거는 질 수 없다. 무조건 이겨야 되는 선거다라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저희 보수 정말 보수당 아닙니까? 저희 국민의힘이. 그러면 계속해서 얘기하는 게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되냐?' 이런 부분에 대한 질문을 참 많이들 하십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우리가 지켜온 국민의힘, 보수, 정말 저희 보수의 가치를 앞장 세울 수 있고 저희를 대변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세워서 저희가 그래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저희가 만들어야된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고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이 나라를 정말 공산국가로 만들 수 없고, 이재명이 계속해서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본인들밖에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다 같이 나와서 안 된다고 더 외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말 힘이 나지 않는 오늘이지만 힘을 더 내서 두 달이면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경선을 또 치러야 되고요. 그런 가운데 정말 좋은 후보, 그러니까 우리에게 맞는 후보, 보수의 힘. 그리고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세워서 저희가 이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고 봅니다.
▶김민수: 오늘 헌법재판소 판결 1부터 끝까지 100까지 다 엉망진창 개판이라고 생각하지만요. 그중에 가장 개판인 것은요. 지금 이때까지 민주당이 이 수많은 탄핵을 한 것들이 큰 잘못이 아닌 것처럼 얘기했다는 거예요. 그러면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150명 이상이면 다 탄핵 소추할 수 있거든요. 우리가 지금 대통령 선거에 이겨도요. 또 행정부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합법권을 준 거예요. 면허를 준 거예요. 행정부 행정부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면허를 준 겁니다. 150명이면 다 탄핵시킬 수 있는데 국무총리까지는. 우리가 만약에 대선에 이겼어요. 이들은 또 행정부를 마비시킬 겁니다. 우리가 지금 입법 권력을 국회의원 150석 이상을 못 갖고 오는 순간은 이게 계속 지속될 거예요. 지금 대한민국은 명확한 한계를 이번에 보여줬습니다. 입법부가 저렇게 150석 이상 장악됐었을 때 입법부가 사법도 차지할 수 있고 행정도 억누를 수 있다라는 걸 다 확인시켰어요.
우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60일 후에 이뤄질 대선을 이기기 위해서는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 조치를 취하지 않고선 절대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자가 아닌 자를 후보로 내서 우리가 이겼다? 이거야말로 야합이 일어날 겁니다. 대한민국 정말로 무너질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요. 이때까지 여러분들께서 눈으로 본 걸 믿으십시오. 지난 123일 동안 여러분들 눈으로 보시면서 옥석을 분명히 가리셨을 거고요. 어떤 후보가 끝까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 것인지 여러분을 지키기 위해서 싸울 것인지 이것부터 다시 한 번 생각하셔야 될 때이고요.
그리고 한덕수 총리와 그리고 우리 당에 많은 요구를 해 주십시오. 제가 이게 국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이렇게 부탁을 드리는 이유가 뭐냐면요. '김민수 니가 직접 좀 얘기해!' 제가 힘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제가 대변인직도 4시간 만에 물러났어요. 제가 힘이 있었으면 100번 1천번 목소리를 냈을 겁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같이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여기 한덕수 총리께서는 시행령 정치를 지금부터 해 주셔야 되고요. 그리고 국민의 힘 지금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빨리 딛고 일어나셔서 부정선거 감시단 빠르게 꾸리시고 이들에 대한 교육 빠르게 하셔서 60일 후에 대선이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는 환경부터 조성해야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그나마 있다라는 말씀 다시 드리고. 지금 한덕수 대행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지금 이 사이에 입법할 수도 없잖아요. 입법한다라고 해서 민주당이 이거 통과시키지도 않을 거 아닙니까? 그런데 반대로 말씀드려서요. 민주당은 내일부터 어떤 전략을 펼 거냐면, 민주당은 이제 대선 모드로 들어가니까 부드러운 거 국민들을 다독이고 안으려는 모습을 보일 겁니다. 민주당이 대선 공약 중에서요, 이 선거 체제를, 선관위에 대한 감시 체제 같은 것들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이 도리어 민주당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중도들, 수많은 중도들 중에서도 '야 저거 약간 문제 있는 거 아니야' 하는 사람들의 표까지도 안으려는 작업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 당은 이거 얘기하면 극우라는 소리 들을까 봐 얘기를 하지 못하는 기현상이 발생할 거예요. 민주당은요 지금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이 부분에 대한 입법을 했던 국회의원들도 있어요.
그러니까 부정선거에 대한 부분들을, 반대로 민주당은 저거를 쓸 수 있는 카드가 돼 있고요. 우리 당은 지금 이 얘기 꺼내면 극우 취급 당할까 봐 얘기를 쉬쉬하는 분위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이런 것들도 정확하게 냉정하게 봐라. 이번에 지면 제가 볼 때는 아까 변호사님 얘기하셨지만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다 장악한 민주당의 대한민국이 되는 순간요. 이때까지의 자유 대한민국은 없다고 저는 단언합니다.
▷서수현: 지금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에게 힘이 완전히 실리는 형국이 될 수밖에 없겠죠?
▶함인경: 그래도 이재명 대표니까 그래도 우리가 해볼 만하다 이런 생각 저는 한번 해 봅니다. 물론 안일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이재명 대표가 이제까지 홀로, 민주당과 저희 국민의 힘을 다 통틀어서 자기가 대통령인 것처럼 행세하고 다녔잖아요. 그리고 이제는 정말로 당 대표직 내려놓고 바로 대통령 후보로서 이제 활동한다. 그렇게 하는데도 이재명 대표는 갤럽 조사에서 보면 33%고, 나머지 '입장을 유보한다'라는 이제 어떻게 보면 중도층이라고 해야 될까요?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분들이 38%나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우리 여당 후보들은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죠. 그런데 다 합치면, 물론 뭐 지지율이 높지는 않지만, 저희가 대선 레이스에 들어가면 컨벤션 효과는 많지 않겠죠. 왜냐하면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저희가 보는 건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 이런 얘기들 저희가 괜히 하는 건 아니거든요. 이재명 피고인 계속해서 얘기하는 것이, 만약에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내가 지금 받고 있는 재판들 다 안 받아도 된다 이런 얘기들을 공언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피고인 이재명만 이렇게 대통령 후보로 나올 수 있는 민주당이라고 한다면 이게 무슨 공당입니까? 제1당에서 세우는 후보가 전과 4범에 지금 재판 5개 받고 있는데, 이번에 선거법이 무죄로 이제 2심에서 났다고 엄청 좋아하고 있잖아요. 근데 그게 좋아할 게 아니라 분명히 파기환송 날 겁니다. 근데 문제는 시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집중적으로, '민주당에서는 왜 이재명만 물고 늘어지냐' 저희들한테 그렇게 공격을 하는데 이재명만 물고 늘어지는 게 아니라, 이재명이 나오고 있는데 그럼 검증을 할 사람 아무도 없단 말입니까? 저희가 대신 검증을 해야 되는데 이제는 그 시간이다. 그렇게 생각이 들고, 다만 저희도 경선에서 이제 나오는 후보들이 있으면, 그 후보들끼리 다투고 하느라 저희가 시간 다 뺏기지 않았으면 좋겠고 정말 하나로 저희가 합쳐져야 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서수현: 또 이재명 당 대표가 대선 과정에서 지금 재판에 나올지 그것도 조금 의문이고요.
▶함인경: 안 나오겠죠 이제까지 자기가 대표라고, 그리고 정치 활동을 해야 된다고 재판을 이리저리 이제 피했던 이재명 대표인데. 또 대선 모드에 들어간다 그러면 당연히 잡혀 있는 재판도 안 나갈 거고. 또 안타까운 거는 어떻게 보면 위증 교사 같은 경우에 분명히 이거 유죄인데, 결심 공판이 6월 3일 이렇게 정해져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를 사실 볼 수 없다. 이러니까 이재명 더 훨훨 날아다니겠죠.
▷서수현: 근데 조금 다행인 거는 2017년에 비해서는 지금 보수 지지층들이 조금 더 결집한 상태여서, 대선 레이스에서 조금 더 반영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은데요.
▶김민수: 만약에 공정한 선거가 담보된다면 저는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선 승리만을 가지고는 자유 대한민국을 구할 수 없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올바른 후보로 이겨야 된다. 올바른 후보로 이기기 위해서는 지금 이 체제를 점검하고 넘어가야 된다. 저는 미국의 지금 트럼프 대통령, 그리고 지금 일론 머스크 같은 세계적인 기업가와 가장 힘이 센 나라의 대통령이 선거 시스템이 공정하지 못함을 제기했고요.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께서 선거 체제가 잘못되었다고 문제 제기를 한 거예요. 그러면 이거 당연히 점검을 해야 정상이에요. 근데 지금 이걸 왜 헌법재판소에서 '문제가 있다 없다'를 본인들이 판단을 합니까? 위험성이 그 정도다 아니다를 왜 헌법재판소에서 판단해요? 이거 검사해 보면 아주 쉬운 일인데 왜 검사를 못하게 해요. 수사를 못하게 해요. 자 그러면요 이때부터는 우리들이 '이들은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자들'이라고 보고 접근해야 되는 겁니다. 이때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을 파면하는 데에 이르기까지요. 이거 저는 헌법 절차, 오늘 떠들었던 어떤 소리를 했건 간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봅니다. 이렇게 대통령을 파면시킬 수 있는 나라에서 다른 짓은 불가능할까요?
만약에 이 체제를 점검하고, 투표에 있어서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다라고 하면, 그러면 보수들이 집결할 뿐만 아니라, 지금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위기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좋은 후보를 냈을 때 승리할 수 있고, 다시 나라 기틀을 바꿀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들이 지금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충분 조건을 만들어내야 된다. 이건 누가 누가 할 수 있다? 한덕수 총리와 국회의원들이 할 수 있다라는 얘기를 계속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싸우셔야 됩니다
▷서수현: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공신력 있는 후보. 그러면 좀 생각하고 계시는 후보가 있으시다면?
▶김민수: 저는 이게 내일 모레면은 국민에 의해서 윤곽이 다 드러날 거라고 봅니다. 국민들께서 이번에 어떤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위기 앞에서 보수의 위기 앞에서 자기 살 길만 모색했는지 다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와중에 누가 지금 도리어 보수를 궤멸시키는 데 앞장섰는지도 다 봤습니다. 그리고 누가 보수를 지키기 위해서 힘든 시기부터 싸웠는지도 다 봤습니다.
▷서수현: 변호사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함인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전에 김민수 대변인님 계속 걱정하시면서 말씀하시는 게 조금만 있으면 '이기는 후보'라고 해서 나올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기는 후보 이런 부분에 속지 말고, 보수 앞장섰던 후보를 내세워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국민의힘에서 이제 경선을 치르고 치르잖아요. 그럼 저희 국민의힘 이제 당심도 있고요. 또 아닌 분들의 이제 투표도 들어갈 거고요. 그러나 분명히 정말 다 보셨기 때문에 제대로 투표하셔서 제대로 된 후보 저희가 골라낼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게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수현: 탄핵 반대 외쳐주셨던 보수 지지자 여러분 계시잖아요. 끝으로 지금 시청자분들이 보고 계시니까. 두 분께서 좀 격려의 말씀 좀 해 주시면 어떨까요.
▶김민수: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송구해요. 국민들 앞에 정치인들이 나서서 싸워주고 방패막이가 돼줘야 되는데, 우리나라 정치는 항상 국민들께서 앞에서 방패가 돼 주시고 바람막이가 돼 주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도 이 위기 속에도 또 그랬던 것 같아서 이 못난 정치인들이 참 너무나 한없이 송구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너무나 억장이 무너지시고 지금 슬픔 속에 있으실 거고, 또 다 의미 없다 다 끝났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겠습니까?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이 돼 주시지 않으면 가능성이 0%입니다. 없습니다. 그러니까 국민 여러분들께서 지금 남은 60일 동안 여기 국민의힘의 옥석을 제대로 가려주시고요. 그리고 제대로 싸우실 수 있게 마지막 희망이 다시 한 번 더 돼 달라는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못 나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국민 여러분들께 너무 나약해서 죄송하고요. 그리고 정치인들 보수 정치인들이 너무 이렇게 믿음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사과하는 게 큰 힘이 있겠냐만은 저라도 사과드리겠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식사도 꼭 챙기시길 바라고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마지막 남은 대한민국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함인경: 송구하다는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아무도 진짜 8 대 0으로 그러니까 인용이 될 거라는 생각을 아무도 못 하셨을 것 같은,데 인용이 된 이 상황에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그저 저희가 못 나서 정말 죄송하다 이런 말씀 아니고, 저희가 기댈 수 있는 거는 국민밖에 없다라는 말씀을 드려야 되기 때문에 참 송구하다 이런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희가 항상 국민에게 기대는데 그렇게 또 이렇게 60일을 정말 힘내서 싸워주시지 않으면 저희 이 대한민국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같이 힘 내달라 이런 말씀밖에 또 드릴 수 없음이 참 송구하고, 앞장서서 싸우겠다라는 말씀 드릴 수밖에 없어서 송구합니다.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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