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정산 솔루션 전문기업 바이트웍스(대표 정욱)와 태양광 모니터링 전문기업 라씨(대표 석수민)가 태양광 발전소의 디지털 전환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 운영 전반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식은 라씨 사옥에서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양사 대표가 직접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바이트웍스는 발전소의 정산, 회계, 세무 등 재무 기반 운영을 지원하고, 라씨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이상 감지 등 기술 기반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연동 ▷기술 API 연계 ▷공동 서비스 개발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세미나 개최, 신사업 기획 등 지속 가능한 협력 과제도 병행하며,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석수민 라씨 대표는 "기술 기반 운영과 재무 기반 운영이 결합되면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유효기간은 1년이며, 별도 해지 요청이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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