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가 디지털 전환(DX) 선포식을 개최하고 업무혁신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전환 사업은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업무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디지털 기반 경영'이라는 새로운 업무 개선 모델을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진행된 디지털 선포식에서는 이재혁 사장과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해 업무 혁신과 고객 중심 서비스 개선을 위해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설된 '디지털혁신TF팀'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북개발공사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생성형 AI 시스템(GBDC) 구축 ▷언제 어디서든 집 구경이 가능한 'VR 모델하우스' 개편 ▷모바일 업무시스템 적용 ▷클라우드 기반 웹메일 시스템 도입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한 반복 업무 처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시스템을 이전부터 적용해오고 있다.
공사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 중인 정부와 사회의 정책 기조를 반영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전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디지털 신기술을 과감하게 도입하고 고객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북개발공사가 디지털 전환의 선도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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