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9일 두류공원에서 ㈜평화발레오(대표이사 남정민)와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적십자사에 따르면 평화발레오는 2012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급식, 추석 송편, 김장 나눔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평화발레오 훼이싱부문 여영복 반장을 비롯한 직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변금희) 소속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밥과 국, 반찬3종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식사 보조와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화발레오 직원들은 급식 활동을 마친 후, 두류공원 내부는 물론 인근 지역 일대까지 범위를 넓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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