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형진 변호사,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와 법률자문 협약 체결

어린이집 내 법적 분쟁 예방 및 영유아 권익 보호 기대
안 변호사 "교육 현장 이해 바탕으로 교권·학습권 수호에 앞장설 것"

안형진 변호사(왼쪽 다섯 번째)가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동어린이집연합회 제공
안형진 변호사(왼쪽 다섯 번째)가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이 10일 업무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동어린이집연합회 제공

경북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일 안형진 변호사와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장과 교사, 영유아 보호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 변호사(사시 49회)는 연합회 회원기관에 법률 상담과 자문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법적 조언을 지속할 예정이다.

안동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 변호사는 현재 경북개발공사 감사, 경북도 행정심판위원, 경북교육청 징계위원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통한다.

안형진 변호사는 "지역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교권과 학습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겠다"며 "어린이집의 건강한 운영 환경을 만드는 데 법률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자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회원기관의 법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의 안정적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한층 더 힘을 얻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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