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치과의사회,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1천만 원 기탁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해 이동치과진료 봉사도 펼쳐

안동시 치과의사회
안동시 치과의사회

안동시치과의사회(회장 안성범)는 산불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10일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안동체육관에 이동치과병원을 설치하고 산불피해 이재민 대상으로 구강검진, 틀니 수리 등 진료를 실시했다.

이에앞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안동시에 칫솔·구강용품 세트, 틀니 케이스 1천여 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성범 안동시치과의사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치과 진료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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