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핑아이가 서울 영등포구 '생각공장'에서 열린 제18회 빅바이스몰포럼에 참석해 기업의 주요 기술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김기영 ㈜모핑아이 대표는 상하수도 안전과 관련한 배관시설 점검 및 오염원 사전 인지 기술을 중심으로 회사의 주요 역량을 설명했다. 또한 해외 현지법인 설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기업 운영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표는 LG그룹과 ㈜한글과컴퓨터에서의 경력을 거쳐 2020년 ㈜모핑아이를 설립한 인물로, 이번 발표에서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내 현지법인 설립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국제 컨퍼런스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영범 포럼 대표, 허권민 사무총장을 비롯해 다양한 직종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명단에는 송연승 잡 플래너, 김정균 두산베어스 수석코치, 임성구 취영루 실장, 방송인 김동효, 방송작가 유윤주, 전학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차장, 김욱진 코트라 부장, 안광욱 BMK 대표, 왕지웅 연합뉴스 부장, 서원진 한·헝가리 친선협회 이사 등이 포함됐다.
빅바이스몰포럼은 2021년 출범했으며, 중소기업 및 기술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정기적인 포럼을 통해 기업 비전과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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