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물산 '홈닉', 평택화성파크드림에 적용

HS화성·두산건설 이어 다양한 건설사와 협력

6일 서울 한강 인근에서 바라본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6일 서울 한강 인근에서 바라본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삼성물산은 HS화성이 경기도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석정공원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에 차세대 주거 플랫폼 '홈닉'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 주민들은 홈닉을 통해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삼성물산의 레미안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시설 예약, 차량 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서비스 이용, 공동구매도 가능하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한화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지난달에는 두산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도 홈닉을 적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 지소영 상무는 "래미안을 넘어 다양한 건설사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주거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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