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덕일오토모티브㈜, 영남 산불피해 복구성금 2천만원 기부

지난해에는 경주 지역 고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억2천만원 상당 기부

덕일오토모티브(주)는 영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대 덕일오토모티브(주) 이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동남 덕일오토모티브(주) 전무)순.
덕일오토모티브(주)는 영남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대 덕일오토모티브(주) 이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동남 덕일오토모티브(주) 전무)순.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자동차 부품우량기업 덕일오토모티브㈜(대표 유기덕)는 최근 경주시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원 기부했다.

덕일오토모티브㈜는 1999년 설립 이후 차량용 실내조명 및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덕일산업이다. 이 회사 유기덕 대표는 2022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고, 지난해에는 경주 지역 고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억2천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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