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과 일본의 고위급 관세협상에 직접 참석하겠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일본은 오늘 관세, 군사지원 비용, 그리고 '무역 공정성'을 협상하기 위해 미국에 온다"며 "나는 재무부, 상무부 장관과 함께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일본과 미국에 좋은 (위대한!) 무언가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국과 일본의 관세 담당 장관들은 이날 미국에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한다.
일본 측에서는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각각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앞서, 일본을 대상으로 상호관세율은 24%를 부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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