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간 상생의 의미를 담은 뜻깊은 자매결연과 기금 전달식이 구미에서 열렸다.
구미농협(조합장 이전광)은 지난 16일 본점에서 다산농협(조합장 박광보)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도시지역 농협과 농촌지역 농협 간의 협력을 통해 균형 발전과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이승철 지부장을 비롯해 구미농협·다산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상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은 "지역 간 경계를 넘어 농협이 하나 되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오늘의 만남이 지속 가능한 협력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보 다산농협 조합장 역시 "도움 주신 구미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로 발전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내외 농촌 지원과 도농 교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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